가을
2007.10.08 by 흐린날이야기
약속
생각
가을입니다 지금 우리 인생 길목도 가을 쯤 일까요 조금 더 시간이 가면 낙옆이 지고 찬 바람에 앙상한 가지만 남겠지요 조금은 서글퍼지는 길목인것 같네요 하지만 마직막 그 날까지 웃으며 가야 하겠지요
Assorted/짧은글 긴여운 2007. 10. 8. 21:39
우리 둘이 나이가 들어서도 영원히 잊지 말자. 약속을 기다리는 설레는 기분을, 비슷비슷한 밤이 오는데 절대로 똑같지 않다는 것을, 우리 둘의 젊은 팔, 똑바른 등줄기, 가벼운 발걸음을, 맞닿은 무릎의 따스함을.. 요시모토 바나나 / 하치의 마지막 연인 中
Assorted/짧은글 긴여운 2007. 10. 8. 21:28
시간이 지난 다음에야, 드는생각. 그때, 솔직했더라면 좋았을걸. 나에게도. 다른사람에게도.
Assorted/짧은글 긴여운 2007. 10. 8.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