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천 강가 이야기
by 흐린날이야기 2009. 8. 24. 08:41
팔월 어느날 ..
두집 부부가 남대천 강가로 피천 나들이를 ..
아침... 구름잔뜩 낀 흐린날씨 오호라 이런날씨라면 좋은 피천이 되거니 하면서..
두어시간 달려 남대천 강가 도착 팔월에 녹음 작초들이 욱어진 강둑..
그런대로 낚시 하기도 좋고 쉴자리도 적당하다 싶은곳에 파라솔을 치고 자리를 ..
두분 남정네들은 낚시 준비를 하고 두여인네는 싱그런 풀숲 가에서 차 준비를 하고.ㅎ~
이렇게 오전 한나절이 즐거움으로..
헌대 정오가 가까워지니 구름이 거치고 쨈한 햇빛....
시간이 감에따라 파란 하늘에 하얀 그름 몇점씩 떠잇고 강렬한 햇빛..
뜨거운 햇빛아래 점점 주위는 달아올라 그늘막 아래아니면 순간도 있기 어려운....
그래도 남정네들은 붕어잡는 재미에 푹빠져 뜨겁다 하면서도
낚시 하는 손맛에 즐겁다하니...
허나 뜨거운 태양아래 무엇인들 오래 견디겟는가..
서둘러 점심을 먹고 철수준비를 ..
이렇게 팔월 뜨겁던 어느날의 남대천 피천 나들이가 짧은 시간즐기고 파행이 되였다는 이야기를 남기네요 ^&^
남대천.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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