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성묘길
올은 11월에 접어들어 늦은 문안 성묘길 갑뿐숨을 몰아쉬며 언덕을 오르는길목 고운 빛에 낙옆들이 바사삭 반긴다... 수북히 쌓인 낙옆길목을 지나 데크로된 나무계단을 올라 봉분축대 사이를 이리저리 지나 당도... 부모님이 고즈녁히 계신곳이다 가신지 수십년이된 오래인지라 그저 무덤덤 그저 이곳에 계시지하는 .... 돌아오며 생각.... 이곳을 나이들어가는 우리자매가 몇번이나 찾아뵐수있을지.... 우리들도 그곳으로 갈날이 멀지 않은데...... 세월이 참 무상하구나~~~~!!!
Memories hanjarak/Family talk
2021. 11. 9.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