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가을길목

Assorted/짧은글 긴여운

by 흐린날이야기 2007. 10. 9. 14:24

본문


너무도 빠른 세월앞에 처연해 지는 이마음을
떨어져 뒹구는 낙엽앞에 또다시 떨궈내는 한방울은
너와나의 신세가 동등하다는 표시로다
이제 저 가을은 나를 잊지 못할것~
나도 이가을을 잊지않고 사랑하련다

끈 떨어진 연 마냥 나도 홀로 이쓸쓸히
가을로접어 들련다~~

'Assorted > 짧은글 긴여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향기  (0) 2007.10.22
여행  (0) 2007.10.12
가을  (0) 2007.10.08
약속  (0) 2007.10.08
생각  (0) 2007.10.08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