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길목에서
by 흐린날이야기 2017. 9. 20. 14:48
계절의 길목에서/윤원규 이별은 언제나 통증을 수반하지.. 통증이 없는 이별은 이별이 아니다 모든 세상의 이별엔 눈물이 뭍어있다 깊은 사랑과 그를 더 이해하기 위한 이별의 통증을 느끼고 잇다면 그도 피하는 것이 좋은 일이지만, 굳이 가는 길이라면 의미없는 시간이라 말할수는 없을 것이다 아픔과 상처를 통하여 내가 성숙해지고 그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다가온다면 그 아픔과 통증은 창조적인 아픔의 시간이다. 굳이 표현을 하자면 그렇게 말하고 싶다 이별의 길에서 아픔과 상처를 경험하고 느끼지만, 그것이 네에게로 가야만 하는 당위성을 느끼고 가는 길이라면 그 길은 외로움의 길어어도 아름다운 길이라 말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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