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에 담긴그리움
by 흐린날이야기 2017. 2. 27. 16:09
수많은 세월의 흐름 뒤끝에
그대와 내 머리에 하이얀 서리가 앉고
얼굴들엔 나무등걸과 같은 주름이 덮는다 해도
진실로 서로를 위하고 아끼며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인생의 친구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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