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옆
by 흐린날이야기 2010. 11. 7. 16:24
깊어진 가을 갈바람에 떨어진 낙엽이 바짝 말라 찢겨진채 긴 한숨을 토한다.작은 조각으로 분해되여 쌓인 낙엽들차거운 바람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모양이애처로와 짠한 마음에 울컥하는 슬픔 주워들고 냄새도 음미 해보고 낙엽을 긁어 모아 태우며 쓰린 가슴을 훔친다......
63 빌딩 1층실내
2011.01.19
등 & 촛불
낮과밤
2010.10.03
꽃 사과
2010.09.21
댓글 영역